Skip to content

Free Board

이사하면서 액운 두고간다는 얘기 진짜 있는건가?

18 1 Go to recommendations 1 Go to comments

혹시 이사 나가면서 액운 두고간다는 얘기 들어본 사람 있음…?

보통은 서랍 안쪽이나 문틈, 찬장 같은데 칼이나 뾰족한 쇠붙이 같은 거 숨겨두고 가면서 자기 액운을 그 집에 두고 간다는 미신? 괴담? 같은 건데 생각할수록 너무 찝찝함… 아니 그럼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무슨 죄?ㅠㅠ

근데 이 얘기 듣고 예전에 내가 겪었던 일 갑자기 생각남.

예전에 이사 들어간 아파트에서 주방 찬장 맨 안쪽 구석에 진짜 개소름끼치는 인형 하나 발견한 적 있음. 그냥 귀여운 인형 이런 게 아니라 눈은 멍하게 뜨고 있고 때 엄청 타서 색도 누렇게 변해있고… 진짜 누가 봐도 기분 나쁜 느낌의 인형이었음.
심지어 그게 딱 혼자 구석에 숨겨져 있었음. 일부러 두고 간 것처럼.

근데 더 소름인 건 이사 오기 전에 집 보러 갔을 때 전 주인 아주머니를 딱 한 번 본 적 있거든? 집도 낮인데 엄청 어둑어둑했고 암막커튼 쳐놔서 분위기 자체가 음산했음.
아주머니도 엄청 마르셨는데 그냥 마른 느낌이 아니라 뭔가 기 빨려서 야위어버린 사람 같은 느낌…? 계속 혼잣말처럼 중얼중얼하시고 분위기가 진짜 이상했음.

계약 때문에 카톡 친추도 했었는데 프사도 무슨 저주글 같은 거 해놓으시고 전체적으로 좀 정상적으로 안 느껴졌었거든. 근데 이사 나가면서 찬장에 저런 인형까지 남겨둔 거 보니까 갑자기 그 액운 얘기도 생각나고 그 집 살면서 이상하게 가위도 많이 눌리고 기도 허해지는 것 같았고..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돋음…

1 likes
Guest
0 / 500
어둑시니#9B5D74
2026-05-20 11:04
난 그냥 인형 자체가 소름끼치던데 어릴때 인형이 쳐다보는 시선이 소름끼쳐서 뚜까 패서 다락에 가둠.. 그런데 카톡 친추 뜬것도 너무 찝찝한데 ㄷㄷ

Check your input

Login required

Like, bookmark, and report features are available only to logged-in users.

Move to the login page?

Write report reason

Select a category and provide details. (Up to 500 chars)

Category

Delete comment

Delete the selected comment?

Deleted comment and replies cannot be restored.

Comment password

Guest comments require this password for deletion. Use at least 4 characters.

Delete post

Delete this post?

Deleted post and comments cannot be restored.

Verify password

Enter your post password.